삼성 vs 현대…역대 최대 재건축 '압구정2구역' 수주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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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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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재건축 끝판왕'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놓고 업계 1, 2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삼성물산의 승리로 끝난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이후 약 6개월 만의 재대결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오늘(30일) 압구정 2구역의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조합원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각각 대형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을 포함한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건축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사업비·이주비·중도금 대출을 포함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컨설팅, 금융 주선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남사 힐스테이트
압구정 2구역은 현재까지 일정이 확정된 도시정비사업을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로 전망됨에 따라 다수의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습니다. 압구정 2구역 조합원 자산 합계는 최소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 상위 10대 건설사 중 유일한 최고 신용등급(AA+)과 압도적인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압구정 2구역에 최상의 금융 조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하나은행과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 은행과도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사업비, 이주비,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 잔금 등 재건축에 필요한 금융 제안을 요청하고 은행의 금융 제안서를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용인 남사 힐스테이트 또 은행과 최적의 금융상품을 함께 개발해 조합원의 이익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는 현대건설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역사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압구정 2구역은 사업비가 2조4천억원에 이르는 재건축 '대어'로, 다음 달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가 나올 예정입니다.
지난 1월 삼성물산의 승리로 끝난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이후 약 6개월 만의 재대결입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오늘(30일) 압구정 2구역의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조합원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각각 대형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을 포함한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재건축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사업비·이주비·중도금 대출을 포함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컨설팅, 금융 주선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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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2구역은 현재까지 일정이 확정된 도시정비사업을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로 전망됨에 따라 다수의 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습니다. 압구정 2구역 조합원 자산 합계는 최소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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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29일 하나은행과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 은행과도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사업비, 이주비,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 잔금 등 재건축에 필요한 금융 제안을 요청하고 은행의 금융 제안서를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용인 남사 힐스테이트 또 은행과 최적의 금융상품을 함께 개발해 조합원의 이익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는 현대건설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역사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압구정 2구역은 사업비가 2조4천억원에 이르는 재건축 '대어'로, 다음 달 1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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