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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상반기 주택공급시장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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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30 08:1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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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과 DL이앤씨가 올 상반기 주택분양시장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청약홈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까지 대우건설이 7000가구를 웃도는 주택을 공급(예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DL이앤씨가 3000가구를 넘어섰고 현대건설과 GS건설도 지속적으로 공급시장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우건설은 이달까지 모두 7394가구를 공급했으며, 이 중 공동사업자 물량을 제외하면 모두 5775가구를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 3단지(각각 1804가구, 239가구)를 비롯해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576가구) 등을 분양했으며, 1115가구 규모의 교산 프르지오 더 퍼스트도 지난달 본청약을 진행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19일부터 대구 벤처벨리 푸르지오(540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또한, 같은 날 동탄 포레파크 푸르지오 2개 단지에서 각각 1121가구와 403가구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이처럼 주택공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당초 올해 1만6000가구 수준의 주택공급계획을 상향 조정, 1만7500가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급예정사업으로는 남양주 왕숙 민간참여사업(B-1블록 560가구, B-2블록 587가구)를 비롯해 부산에코델타시티 민참사업(1370가구), 인천 검단 AB8블록 1564가구, 청주미평동 공동주택사업 1351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서울 신림2구역 재개발,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인천 학익 3구역 재개발사업, 부산 안락1구역 재건축사업(1481가구),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1700가구) 등도 대기 중이다.

남사 힐스테이트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견조한 성장을 위해 올해 목표한 주택공급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 시장상황을 고려해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도 올 상반기 주택공급시장을 이끌고 있다. e편한세상 동대구 센텀스퀘어(322가구),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1498가구) 등에 이어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1640가구)를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샆 성성공원 1단지(999가구), 힐스테이트 용인 마크벨리용인 남사 힐스테이트(660가구)를 공급했다.

19일에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483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창원 메가시티 자이앤위브(2014가구), 성성자이 레이크파크(221가구)등을 공급했다.

삼성물산은 레미안 원페를라(482가구)를 공급했으며, 롯데건설은 대전 롯데캐슬 더 퍼스트(394가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720가구)등을 공급했다.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전반적인 부동산시장 위축세가 지속되면서 대형건설사 위주의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며 “크게 높아진 공사비 부담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나 입지조건이 좋은 택지지구 등에서 분양에 나서는 주택업체들이 꾸준히 주택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중견ㆍ중소 건설사의 경우 PF 시장의 위축과 공사비 급등 등으로 당분간 시장 참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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