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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UNIST와 손잡고 '반도체 도시' 시민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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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5-30 12:34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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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손잡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벨트 조성에 걸맞은 시민 역량을 갖추겠다는 취지다.

용인시는 UNIST와 공동으로 다음달 시민을 대상으로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시민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교육을 통해 반도체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산업의 구조와 미래 전망 등을 설명하고, 반도체산업 발전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다음달 12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총 4회 실시된다. 정홍식 UNIST 반도체 소재·부품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반도체 소부장 생태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달 12일 첫 강의는 오전 10시 기흥구 동백동 소재 '용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용인시청 내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강의실에서 이뤄진다.용인남사더클러스터 다음달 17일에는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이벤트홀'과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 두 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용인 남사 더클러스터

강의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희망자는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의 '통합예약'-'교육강좌'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방학 중 중·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용인 남사 더클러스터 모델하우스 7월 중 반도체기업 신입사원 통합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과 공무원이 반도체 산업을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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