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 주공 6·7단지 유찰…현대건설 단독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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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5-03-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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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대형 재건축 사업인 개포 주공 6·7단지 시공사 입찰이 현대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12일 개포 주공 6·7단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현대건설만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조만간 다시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현행법상 시공사 선정 입찰에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경쟁이 성립하며, 한 곳만 참여할 경우 자동 유찰된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현장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BS한양,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광주역 드림시티 건설사가 참석했으나, 실제 입찰에는 현대건설만 참여했다.
개포 주공 6·7단지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에서 지하 5층~지상 35층, 2,698가구(공공임대 345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부지 면적은 11만6,682.3㎡이며, 총 공사비는 약 1조5,139억 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앞세워 이번 사업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광주 드림시티 현대건설은 미국 건축설계그룹 SMDP와 협업해 개포 주공 6·7단지 시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미 개포 주공 1단지(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 3단지(디에이치 아너힐즈), 8단지(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을 시공한 바 있어 개포 일대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주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18일 스콧 사버 SMDP 대표와 임직원들이 개포 주공 6·7단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합은 현대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된 만큼 입찰 일정을 다시 조율해 재공고할 방침이다.
12일 개포 주공 6·7단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현대건설만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조만간 다시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경기광주역 드림시티
현행법상 시공사 선정 입찰에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경쟁이 성립하며, 한 곳만 참여할 경우 자동 유찰된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1일 열린 현장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BS한양,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광주역 드림시티 건설사가 참석했으나, 실제 입찰에는 현대건설만 참여했다.
개포 주공 6·7단지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에서 지하 5층~지상 35층, 2,698가구(공공임대 345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부지 면적은 11만6,682.3㎡이며, 총 공사비는 약 1조5,139억 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앞세워 이번 사업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다. 경기광주 드림시티 현대건설은 미국 건축설계그룹 SMDP와 협업해 개포 주공 6·7단지 시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미 개포 주공 1단지(디에이치퍼스티어 아이파크), 3단지(디에이치 아너힐즈), 8단지(디에이치 자이 개포) 등을 시공한 바 있어 개포 일대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수주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18일 스콧 사버 SMDP 대표와 임직원들이 개포 주공 6·7단지 현장을 방문하는 등 수주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합은 현대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된 만큼 입찰 일정을 다시 조율해 재공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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