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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강남 재건축도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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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도
작성일24-10-28 06:0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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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힐스테이트 용인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된 가운데 강남 재건축 추진 단지도 보합세를 보였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2주 연속 0.01%포인트 둔화되며 0.01% 올랐다. 재건축은 보합(0.00%)까지 내려왔고 일반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지난 4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한 뒤 2기 신도시 주도로 0.01% 올랐다. 경기·인천은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다.
서울은 25개구 가운데 5곳이 올랐지만 나머지 20개구는 보합(0.00%)을 나타내며 몇 주 사이 상승세가 꺾였다.

주요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동(0.08%) ▲마포(0.03%) ▲동작(0.02%) ▲영등포(0.01%) ▲성북(0.0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가 이의동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등 대단지에서 1000만원 상승하며 시세가 0.14% 뛰었다.

그 외 분당이 0.01% 올랐고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화성(0.02%) ▲의왕(0.01%) ▲수원(0.01%) 등에서 오른 반면 이천은 0.03% 떨어졌다.

전세시장도 비슷한 양상이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전주 대비 0.02%포인트 축소되며 0.01% 올랐다. 이는 최근 5주 사이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1%)은 지난 주 기록한 변동률과 같았다. 정부의 유동성축소 움직임에 따라 임차인들이 기존 집에 대한 재계약으로 거주 이동을 최소화하는 분위기다.

각 자치구별로는 ▲금천(0.05%) ▲영등포(0.03%) ▲성북(0.03%) ▲마포(0.03%) ▲중랑(0.02%) 순으로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는 ▲판교(0.01%) ▲김포한강(0.01%) 등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오산(0.06%) ▲수원(0.04%) ▲의정부(0.03%) ▲인천(0.03%) 순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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