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질문(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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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주거벨트가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프리미엄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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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8-12 15:11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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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주거벨트가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프리미엄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탁 트인 조망권, 우수한 생활·교통 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이 어우러져 가격과 분양 여건이 높아도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양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특히 고급 주거상품은 공급과 동시에 완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집값 역시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서울 한강변 주거시장은 초고가부터 일반 고급 주거상품까지 고른 흥행을 이어갔다. 광진구 광장동에서 분양한 '포제스 한강'은 전 세대가 한강변에 맞닿은 입지로 주목받았다. 특히 전용 244㎡ 펜트하우스 2가구는 150억~160억 원대의 높은 분양가에도 평균 청약 경쟁률 14.5대 1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강남구 역삼동 ‘더 갤러리 832 시즌2’는 전용 197㎡ 이상 펜트하우스 6실을 100억원 이상에 공급했으며 분양 개시와 동시에 모든 물량이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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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소형이라도 아파트값 상승이 뚜렷했다. ‘마포한강아이파크(2019년 입주)’의 경우 전용 59㎡가 3월 13억1800원(14층)에 거래됐으며,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1차(2024년 입주)’의 경우도 같은 면적이 올 6월 27억원(32층)에 실거래됐다.

이러한 흐름은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9월 분양 예정인 마포구 합정동 ‘라비움 한강’은 최고 38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파노라마 뷰(일부 세대)를 자랑한다. 남동향 세대에서는 서강대교와 마포대교, 밤섬, 여의도(서울 한강 불꽃축제)를, 남서향 세대에서는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여의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향에서는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선유도를, 동향에서는 신촌, 남산,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용면적 40~57㎡ 소형주택 198가구와 전용면적 66~210㎡(펜트하우스 포함) 오피스텔 65실, 총 263가구로 조성된다.

노량진8구역 재개발로 공급되는 ‘아크로 리버스카이’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의 ‘아크로’ 브랜드로, 지하 4층~지상 29층, 98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일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노량진역(1·9호선)과 대방역(1호선)을 통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강대교 남단 생활권에 위치해 수변 조망과 도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가 강점이다.

이외에도 올해 한강변에는 잠원동 신반포 22차 재건축(최고 35층, 160가구)과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 아세아 재건축(최고 36층, 997가구) 등의 분양이 예고돼 있다. 신반포 22차 재건축은 잠원 한강공원과 인접해 일부 세대에서 탁 트인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입지와 조망 프리미엄이 부각될 전망이다. 용산 아세아 재건축은 한강 조망 가치는 물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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