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는질문(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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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용역 일자리·산업·주거 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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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do
작성일25-02-13 20:07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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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도심융합특구 실시계획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시가 추진 중인 센텀2지구 첨단산단과 동일한 구역이다.

해운대구 반여·반송·석대 일대 191만㎡ 부지에 1~3단계로 조성되며, 사업비는 총 4조218억 원(단지조성 구성역 플랫폼시티47 2조411억 원, 도입시설 1조9807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전날 회의를 열고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차별화된 개발 방안과 AI·ICT·로봇 등 첨단기업은 물론 영화·영상 콘텐츠 유치를 위한 기술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한 실시계획은 2026년까지 부산시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1단계 보상 및 착공에 들어간 상태로 2~3단계 조성공사(29~34년)를 거쳐 2034년 준공 계획이다. 도심융합특구 조성의 가장 큰 걸림돌로 알려진 풍산·반여농산물시장 이전계획은 2, 3단계에 포함돼 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
공사는 앞서 2022년 11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실시계획 수립 용역 등을 거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용역은 센텀2지구 산업단지가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융합특구 선도지구’로도 선정된 데 따른 절차다. 공사는 이번 용역에서 ‘도심융합특구 선도지구’의 성격에 맞게 일자리 산업 주거 여가 문화 등이 집약된 고밀도 복합개발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우고, 필요에 따라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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