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안하다”…‘동거녀 살해’ 60대 중국인男 구속 “도주우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jxcobitq
작성일25-08-13 02:28
조회2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동거하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6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성은 영장당직판사는 2일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3시 17분쯤 마사지 업소를 개조해 만든 가리봉동 주거지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체포 후 경찰 조사에서 “내가 이별 통보를 하자 피해자가 먼저 공격해왔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23년 6월 피해자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여기에 피해자가 범행 닷새 전에도 김씨를 신고했지만, 유의미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말다툼이 있었으나 해결됐다’는 취지로 언급해 사건을 종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오후 영장심사를 받으러 법원에 도착한 김씨는 취재진에게 “(피해자가) 흉기로 나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예”라고 짧게 답했다. ‘어떤 점이 미안하냐’고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다.
여성전용주차장 만들자, 여성도 “성차별” 부글부글…들끓은 이 나라
타이거 우즈, 열애설 공식 인정…상대는 트럼프 대통령 전 며느리
폭우에 다 잠겼는데 홀로 멀쩡한 집…“父가 알려준 방법 덕분”
‘인천 총격’ 피의자 집에 폭발물 15개 “오늘 12시 폭발 설정”
“마지막 말도 ‘사랑한다’”…산불 순직 헬기 조종사, 눈물 속 발인
“성관계 영상 학교 친구들한테”…10대 협박한 20대男 벌금 500만원
“산청산불 진화대원 2명 숨진 채 발견…2명 실종”
수면 부족하면 ‘이것’ 빠질 위험 크다는데…英 연구 결과 보니
또래女 성매매 시킨 10대들, 항소심서 징역 3년…피해자는 사망
6m33w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