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대 재개발' 한남3구역…5988가구 규모로 재탄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do
작성일24-12-24 10:49
조회1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서울시 용산구 한남3구역이 5988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구성역 플랫폼시티47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역면적이 38만6364㎡로 서울 재개발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플랫폼시온시티47 큰 한남3구역은 지난 2009년 10월 촉진구역 지정 이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이주(이주율 96%)가 진행 중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한남3구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73m), 127개동, 5988가구(공공주택 1100가구 포함)와 7만2000㎡에 달하는 판매시설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으로 한남 지역의 높이기준(반포대교·한남대교 남단 조망기준, 남산 소월길 부감기준)을 준수해 960만 서울시민이 남산과 한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용도지역은 높이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해 제1종·2종 일반주거에서 제2종·3종 일반주거와 준주거 형태로 상향했고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로 공동주택용지도 28만7096㎡에서 29만3577㎡로 확대했다. 또한 준주거지역의 주거비율 완화(77% → 90%)로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이에 더해 구역 내 기존세입자 중 공공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세입자를 고려해 공공주택 1100가구를 확보했다.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녹지와 이태원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입체 주차장 2개소도 구역 내 조성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남동 노후 주택지역이 남산과 한강이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최대개발 규모의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23일 열린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구성역 플랫폼시티47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역면적이 38만6364㎡로 서울 재개발사업장 중 가장 규모가 플랫폼시온시티47 큰 한남3구역은 지난 2009년 10월 촉진구역 지정 이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이주(이주율 96%)가 진행 중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한남3구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73m), 127개동, 5988가구(공공주택 1100가구 포함)와 7만2000㎡에 달하는 판매시설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으로 한남 지역의 높이기준(반포대교·한남대교 남단 조망기준, 남산 소월길 부감기준)을 준수해 960만 서울시민이 남산과 한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용도지역은 높이기준과 건축물 주동 배치계획을 고려해 제1종·2종 일반주거에서 제2종·3종 일반주거와 준주거 형태로 상향했고 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로 공동주택용지도 28만7096㎡에서 29만3577㎡로 확대했다. 또한 준주거지역의 주거비율 완화(77% → 90%)로 조합의 일반분양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이에 더해 구역 내 기존세입자 중 공공주택 입주자격을 갖춘 세입자를 고려해 공공주택 1100가구를 확보했다. 축구장 2.5배 규모의 공원녹지와 이태원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입체 주차장 2개소도 구역 내 조성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남동 노후 주택지역이 남산과 한강이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최대개발 규모의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